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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女골퍼와 불륜 루머 법적 대응 "1차 고소 완료" [공식]
작성 : 2022년 10월 17일(월) 15:19

비(정지훈) 법적 대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17일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앞서 한 매체는 톱스타 유부남이 여성 프로 골퍼와 불륜 중이라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톱스타의 정체를 추측하며 실명을 언급했다.

여기에 비의 이름이 거론됐고, 논란이 일자 비 소속사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최초 보도한 매체에 문의해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며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 이하 레인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AINCOMPANY입니다.

공지 올린 바와 같이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습니다.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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