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대형 소속사 아이돌 멤버의 마약 관련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마약 지라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스폰서, 애인으로 알려진 억대 연봉 금융인 A에게 대형 소속사 남자 아이돌 이 씨는 고가의 선물, 고급 승용차, 따로 1억이 넘는 거금을 받으며 1년 넘도록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작성자는 "이 씨가 동종 업계 출신 배우 K와 열애 중인 사실이 A 씨에게 발각됐고, 곧 이 씨에 관한 마약(필로폰) 사건 이슈가 터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머는 급속도록 확산돼 조회수 28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네티즌들은 남자 아이돌 이 씨를 추측하며 실명을 거론하고 있어 애꿎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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