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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33분' 프라이부르크, 바이에른 뮌헨에 0-5 완패
작성 : 2022년 10월 17일(월) 10:25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정우영이 교체 출전해 33분을 소화한 프라이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에 대패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7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2-2023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5로 졌다.

이날 패배로 프라이부르크는 5승 3무 2패(승점 18)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내려앉았다. 5승 4무 1패(승점 19)가 된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낭트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던 정우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돼 후반 13분 케빈 샤데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13분 만에 세르지 그나브리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33분에는 에릭 추포 모팅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서도 7분 르로이 사네, 후반 10분 사디오 마네에게 실점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5분 마르셀 자비처에게 쐐기골을 내줘 0-5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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