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정덕연이 화려한 이력을 자랑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상위 2%,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 출연했다.
이날 정덕연은 "슈퍼모델 겸 변호사다. 저도 아이큐가 150 이상"이라며 "아이큐 자랑도 하고, 제가 서울대 나와서 학교 자랑도 좀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근데 제가 내면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외면도 키우고 싶어서 모델에 대한 꿈이 있었다"며 "워킹도 연습을 많이 했는데 보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재원 아나운서가 "실제로 모델이냐"고 묻자 정덕연은 "올해 슈퍼모델 대회에 나가서 슈퍼모델이 됐다. 지금부터 활동하려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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