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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아들 지호 인싸, 아파트서 인사 잘하기로 소문나" [TV캡처]
작성 : 2022년 10월 16일(일) 17:23

런닝맨 유재석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로드레이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남산타워로 이동 중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양세찬은 "얼마전 지석진과 지인 결혼식에 갔다왔다"고 밝혔다. 당시 김종국과 유재석도 축가와 사회자로 함께 했다고.

유재석이 "김종국과 세트로 우리 PD와 작가들 결혼식에 진짜 많이 갔다"고 하자 전소민은 "거기에 지석진 오솨 댄스도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나중에 제가 결혼하게 되면 그 패키지에서 재석 오빠가 주례해달라. 양세찬은 사회로 올라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그날 놀랐던 게 하하 딸이 왔었는데, 음악에 따라 어떤 표현이라도 다 하더라"며 "딸 갖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흐뭇해했다.

딸이 있는 유재석은 공감하더니 "제가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애들한테는 하게 된다. 아들 지호한테는 어렸을 때는 했는데, 지금은"이라고 말을 아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지호가 인싸 재질이다. 보통이 아니다. 아파트에서 인사 잘하기로 소문났다"고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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