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또다시 SNS를 사칭당했다.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짝퉁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oon_park281'이라는 아이디의 SNS 계정이 담겼다. 프로필 사진도 박준형이었다.
박준형은 "여기서 DM(다이렉트메시지)오면 무시하고 답변도 하지 말고 DM도 하지 말고 다들 인스타에다 신고해달라"며 "내가 몇 번이나 신고를 했는데. 난 계정이 딱 이거 godjp 하나뿐"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형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SNS 사칭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박준형은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데뷔 23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