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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미니멀리즘 집 공개…"침대·소파도 버려"(전참시)[텔리뷰]
작성 : 2022년 10월 16일(일) 05:59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오마이걸 미미 집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미미의 이사한 새집이 공개됐다.

이날 침대없이 바닥에 이부자리만 펴고 잠든 미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송은이가 "어디 게스트 하우스라도 간 것이냐"고 묻자, 미미는 "아니다. 제 방이다"고 답했다.

매니저는 "전에는 멤버 4명이 한 건물에서 살긴 했는데, (미미가)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조금 더 편한 곳으로 이사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집에는 미미의 물건보다 반려묘 용품이 훨씬 많아 눈길을 끌었다. 거실과 주방에는 소파 없이 아일랜드 식탁과 의자, 고양이 용품 그리고 붙박이 수납장이 전부였다. 침실에도 침대도 없이 이부자리와 조명, 가구라곤 작은 협탁만 놓여있었다. 미미의 단출한 살림살이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매니저는 "(미미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파, 침대도 다 버렸다"고 밝혔다.

지금도 충분히 매우 심플한 상태였지만, 이 마저도 미미는 "협탁도 거슬려서 뺄까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손님이 와도 앉을 소파도 없다 보니, 미미는 "언제부터인가 아무도 안 온다. 부모님도 안 오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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