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이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최근 3연패 부진에 빠져 있는 울버햄튼은 1승 3무 5패(승점 6)에 그쳐 18위에 머물러 있다. 성적 부진으로 지난 시즌 팀을 이끌었던 브루노 라즈 감독이 경질됐고, 스티브 데이비스 유스팀 감독이 임시로 감독직에 올라 있다.

이 가운데 1승 2무 6패(승점 5)로 19위에 머물러 있는 노팅엄을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라즈 감독의 경질 후에도 황희찬은 지난 첼시전에 이어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디에고 코스타-아다마 트라오레-다니엘 포덴세, 마테우스 누녜스, 주앙 무티뉴, 후벵 네베스, 라얀 아잇누리, 맥스 킬먼, 토티 고메스, 조니 카스트로가 선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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