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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카타르 WC 출전 불투명
작성 : 2022년 10월 15일(토) 21:32

은골로 캉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은골로 캉테(프랑스·첼시)가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각) "캉테가 소속팀 훈련을 소화하다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고 전했다.

캉테는 지난 8월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고,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간 재활에 집중했으나 훈련을 소화하던 도중 결국 부상이 재발했다.

소속팀 첼시는 물론 프랑스 축구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카타르 월드컵을 약 한 달여 남긴 시점에서 현지 언론은 캉테가 월드컵에 승선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캉테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우승 멤버'다. 그간 A매치에서 통산 53경기에 출전해 2골을 올렸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이미 또 다른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유벤투스)를 부상으로 잃은 바 있는데, 악재가 덮쳤다.

한편 프랑스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주,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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