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정준하의 건강을 걱정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정준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준하와 만나자마자 유재석은 "형 건강 관리 좀 해라. 술 끊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이경 역시 "새벽에 (속에서) 뭐가 올라와서 깼다고 한다"며 정준하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속상해하자, 정준하는 "우리 부모님보다 내 건강을 더 많이 챙겨줘서 고맙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이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나처럼 많이 먹고 운동을 하셔라"고 조언하자, 정준하는 "나도 네 나이 때는 그랬다"며 억울해했다.
그러나 하하는 이이경에게 몇 살이냐고 묻더니 "(35살이란 말에) 형 그때 뚱뚱했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