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준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둔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 9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내렸다.
키움은 15일 "9명의 선수에게 2023시즌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며 선수단을 정비했다"고 전했다.
키움은 투수 박관진, 김대한, 정재원, 포수 배현호, 박정훈, 내야수 강민국, 김민수, 오성민, 외야수 김현우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키움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와의 준PO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선발투수로 안우진을, KT는 엄상백을 각각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