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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임해나-예콴 조, '韓 최초'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작성 : 2022년 10월 15일(토) 10:03

임해나·예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임해나-예콴(경기일반) 조가 2022-2023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해나-예콴 조는 이탈리아 에그나에서 개최된 2022-20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아이스댄스 리듬댄스에서 59.01,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2.86, 예술점수(PCS) 46.38으로 99.24점을 획득하며 최종총점 158.25점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아이스댄스 최초 ISU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임해나-예콴 조는 이번 7차 대회 입상으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7차에 걸쳐 진행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상위 6개 조가 진출하여 경쟁하는 대회이다.

한국 아이스댄스 팀이 ISU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를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15일 진행되는 남자 프리 스케이팅에는 이재근(도장중)이, 16일 진행되는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는 앞서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김채연(수리고)이 동반 메달 획득을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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