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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54분' 헨트, UECL서 유르고르덴에 2-4 패배
작성 : 2022년 10월 14일(금) 09:29

홍현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홍현석이 선발 출전해 54분간 활약했지만 소속팀 KAA 헨트(벨기에)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헨트는 14일(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텔레2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UEFA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유르고르덴(스웨덴)에 2-4로 졌다.

1승 1무 2패(승점 4)가 된 헨트는 조 3위에 머물렀다. 유르고르덴이 3승 1무로 1위(승점 10), 몰데(노르웨이)가 2승 1무 1패(승점 7)로 2위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홍현석은 후반 9분 쥘리앵 데사르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헨트는 전반 21분 칼 홀름버그, 42분 구스타브 비케임, 추가시간에 엠마누엘 반다에게 3골을 허용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시작 1분 만에 비케임에게 멀티골을 허용했다. 이후 헨트는 후반 16분 로랑 데포트레, 후반 28분 위고 쿠이퍼스의 골로 만회했으나 2-4 패배를 면치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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