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가 역주행 흥행으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인생은 아름다워'는 2만260명이 관람하며 누적 70만5593명이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로, 지난달 28일 개봉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이다. 1만7568명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660만183명이 됐다. 3위는 '오펀: 천사의 탄생'을 1만2176명이 관람해 누적 2만9703명이 됐다.
4위는 '정직한 후보2'다. 1만845명이 관람해 누적 77만6765명이다. 5위는 '대무가'가 6632명을 모으며 누적 1만727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누적 10만95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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