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윤희가 결혼설 가짜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13일 윤희는 자신의 SNS에 유튜브 영상 캡처를 게재했다.
캡처엔 영탁과 윤희의 결혼설을 제기한 모 유튜브 채널 영상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현재(14일 오전 9시 기준) 3만 명이 조회한 것으로 확인된다.
윤희는 "진짜 고소하기 전에 내리셨으면 좋겠는데요. 참는 것도 한계라는 게 있고 가만히 있었다고 착한 사람 아닙니다. 누가 이상한 댓글 달길래 뭔소린가 했더니..."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 돈 벌어서 강남에 건물 하나 살 돈 버셨어요? 노이즈마케팅되는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더니 별... 깨끗하게 돈 버세요"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윤희는 "이런 기사를 3만 명이나보셨군요. 전 또 3만 명한테 이유 없이 욕먹겠군요. 생각만 해도 배부르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해에도 윤희는 영탁과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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