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바퀴 달린 집 4' 성동일이 로운을 칭찬했다.
13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 4'(이하 '바달 집')에서는 김희원, 로운, 김아중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오늘의 앞마당'으로 원산도 오봉산 해변으로 움직였다. 성동일이 "모래에서 열 반사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로운은 "선크림 바르실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성동일은 "네가 발라줘야 된다. 우리 항상 서로 발라줬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로운은 선뜻 로션을 들고 섬세하게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네가 찍을 때마다 손끝이 느껴진다. 손끝이 부드럽다. 되게 꼼꼼하다. 희원이는 그냥 막 바르더라"라고 비교했다.
성동일의 모습을 본 김희원은 "내가 직접 바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동일은 "얘 부끄러워하는 거 봐. 희원이는 네가 해주는 게 부끄러운 거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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