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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6일 마지막 홈 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준비
작성 : 2022년 10월 13일(목) 18:03

사진=강원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강원은 "16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푸짐한 이벤트로 홈 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강원의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특별한 손님들이 이날 홈 경기장을 방문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개벤져스 조혜련, 이은형, 김혜선, 김승혜가 시축과 포토타임을 갖고 팬들과 함께 강원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은 이날 후원사인 강원한우의 스폰서데이를 진행한다. 강원한우 홍보관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한 관중에게는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경품에는 강원한우 선물 세트와 사골곰탕, 에코백, 강원 유니폼, 사인볼 등이 포함돼있다.

아울러 관중들은 장외행사장에서 강원FC 헤딩 왕, 퍼펙트 키커 등의 축구 게임을 통해 화장품과 레고 블록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한편에선 홈 경기를 맛있게 즐길 푸드트럭이 관중을 기다린다.

MD스토어에서는 돌아온 랜덤박스 이벤트로 49900원에 지난 유니폼과 구단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진다. 랜덤박스는 13일 온라인스토어에서 선 판매 이후 잔여 수량에 한해 홈 경기장에서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MD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강릉 테마파크 이용권과 숙박권을 선물한다.

관중들은 경기장 입장 시 선착순으로 2023년도 달력과 포토카드, 리플릿, 클래퍼, 비타민제, 파이널라운드 스페셜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강원은 하프타임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와 해외 왕복 항공권, 제주 왕복 항공권, 레고랜드 입장권과 블록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은 관중 편의를 위해 이날 춘천시민버스와 협업, 16번 버스의 노선을 연장했다. 16일 오전 11시 5분 춘천역을 출발하는 차량부터 기존 종점인 삼악호수케이블카 정류장에서 송암스포츠타운 정류장으로 연장해 운행하며 경기 종료 후 귀가하는 관중들을 위해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오후 4시 25분, 오후 4시 55분에 출발한다. 또한 지역 내 대학생들을 위해 입장권 할인도 제공한다. 협약 대학교 학생들은 협약 대학 전용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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