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케플러 휴닝바히에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위 프레쉬(We Fresh)'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에피소드나 비하인드가 있냐는 질문에 휴닝바히에는 자신이 촬영했던 대나무 숲 장면을 언급했다.
휴닝바히에는 "실제 검을 들고 촬영했는데, 너무 무겁고 길더라"며 "그래서 휘두르다 근처에 있던 대나무를 잘라버렸다. 스태프 분들하고 저도 너무 깜짝 놀라 시끌벅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