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용준형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온다.

용준형은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로너스 룸'(LONER's ROOM)을 개최한다.

이에 용준형이 설립한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 공식 SNS를 통해 '로너스 룸' 이라는 공연명과 함께 검은색 배경에 살짝 열린 문 틈으로 빛이 들어오는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는 용준형이 30일 발매하는 새 EP '로너'(LONER) 신곡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용준형은 2019년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논란에 함께 거론되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어 당시 활동하던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 4년 만에 독자 행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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