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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푸마코리아와 용품 후원 계약…글로벌 기준 적용
작성 : 2022년 10월 12일(수) 13:52

사진=수원삼성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푸마코리아와 공식 용품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으로, 구단은 해당 기간동안 현금 및 현물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후원 계약은 세계적인 빅클럽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과 동일하게 푸마의 글로벌 클럽 후원 계약 표준에 맞춰 체결되어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수원삼성과 푸마는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올 시즌 공동으로 진행하였던 폐플라스틱 완전분리 캠페인을 발전시켜 장기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진행하여 팬 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선수단에게 지원되는 기능성 의류 뿐만 아니라, 스트릿 패션 및 액세서리류 등 팬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9일 빅버드에서 열린 슈퍼매치를 찾은 1만여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 측의 조인식이 진행됐다.

푸마 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 수원삼성과 한 번 더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원의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축구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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