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주은이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우쥬록스 측은 "최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 열연을 펼친 이주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주은은 2001년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우아한 모녀' '태종 이방원' '황금가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관련해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이주은을 영입하게 돼 기대가 많다. 우쥬록스는 OTT 유통 콘텐츠 제작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우쥬록스에는 이현우, 지석진, 빽가, 오만석, 정하나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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