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영식(가명)과 영자(가명)가 결별했다.
11일 영식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헤어졌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이 문제로 언급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ENA플레이, SBS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출연자로, 지난달 9기 영자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9기 영식과 열애 중이라고 발표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두 사람은 9기 골프 모임을 통해 서로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방영 중이 아닌 이후 두 사람의 커플 성사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최근 서로의 SNS 계정 팔로우를 끊은 것이 확인되면서 일각에선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공개 열애 한 달여 만에 두 사람의 결별이 공식화됐다.
한편 영식의 직업은 프로 경륜 선수로 알려졌으며, 영자는 S대기업에서 10년째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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