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11일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일낼라(ILLELLA)'다. 솔라는 "어떤 일을 낼 거냐"는 질문에 "살짝 스포를 하자면 오늘 앨범이 나오지 않나. 이 앨범을 시작으로 국내 공연, 해외 공연을 할 계획이다. 10월이 할로윈 시즌이지 않나. 할로윈에 뭔가가 있을 수도 있고"라고 귀띔했다.
이에 멤버들은 "할로윈에 뭐가 있어요?" "전혀 얘기가 되지 않은"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솔라는 "공연과 앨범 활동이 있고, 올 연말은 꽉 채운 한 해를 보내지 않을까. 내년까지 공연 계획이 있어서 계속 찾아뵐 것 같다. 연말부터 연초까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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