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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논란' 바타, '스맨파' 탈락 기로…위댐보이즈 위기 [TV스포]
작성 : 2022년 10월 11일(화) 14:40

스맨파 두 번째 탈락 크루 / 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한다.

11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 YGX, 어때, 원밀리언의 메가 크루 미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YGX 현세와 팀원들의 갈등이 불거진 데에 이어, 뱅크투브라더스, 원밀리언 역시 리더와 파트 디렉터 간의 크고 작은 잡음이 예고됐다.

또한 YGX의 최종 리허설 영상을 본 타 크루들은 "시선이 많이 분산된다", "탈락 후보 같다" 등 가감없는 혹평을 쏟아낸다. 이로 인해 탈락 후보로 최고 득표를 받은 YGX의 아지트가 싸늘하게 얼어붙는다.

뿐만 아니라 앞서 메가 크루 미션에서 낮은 파이트저지 점수로 탈락 배틀에 오를 것이 예상됐던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는 팀을 다음 라운드로 이끌어 가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과연 위댐보이즈와 맞서 탈락 배틀에 오를 크루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는 앞서 리더 계급의 안무 창작 미션에서 선보인 곡 '새삥' 안무가 그룹 에이티즈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안무와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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