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인 매니 파퀴아오가 오늘(10일) 한국에 도착했다.
파퀴아오는 10일 오후 아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파퀴아오는 세계 최초로 복싱 8체급을 석권한 복싱 전설이다. 지난 2015년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미국)와 '세기의 대결'을 펼쳐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파퀴아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메타버스 아바타로의 활동을 알린다. 또한 오는 12월 예정된 DK YOO(유대경)와의 스페셜 매치도 공식 발표한다.
이 외에도 방송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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