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과 이정후가 구단 9월 MVP에 선정됐다.
키움은 9일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MVP'를 선정했다.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9월 MVP'의 1군 투수 MVP는 안우진, 타자 MVP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요키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투수 MVP 안우진은 9월 5경기에 등판해 30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19으로 맹활약했다. 타자 MVP에 선정된 이정후는 23경기 동안 91타수 38안타 4홈런 23타점 19득점 타율 0.418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수훈선수로 선정된 요키시는 5경기에서 30.2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안우진, 이정후는 각각 150만 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요키시는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퓨처스팀의 투수 MVP에는 이종민이, 타자 MVP에는 주성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종민은 지난 9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23이닝 4승 평균자책점 1.57을 올렸다. 주성원은 9월 퓨처스리그 17경기 동안 68타수 16안타 14타점 11득점 타율 0.235으로 활약했다.
퓨처스팀 투수 MVP와 타자 MVP에 선정된 이종민과 주성원은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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