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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노엘, 14일 대법원 선고
작성 : 2022년 10월 09일(일) 11:03

노엘 대법원 선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14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에서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엘의 상고심이 선고된다.

이는 노엘과 검찰의 쌍방 항소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에서 노엘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원심과 동일한 징역 1년을 선고해 즉각 상고했고, 이에 대해 노엘 측 역시 상고장을 냈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18일 밤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인근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 이 과정에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는 등의 행위를 벌여 체포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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