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국민가수' 이병찬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9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이병찬이 지난 8일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찬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고, 고향인 포천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이병찬은 8일 열린 제20회 포천 시민의 날 축제에 참가해 곡 '나였으면', 'I Dream(아이 드림)', '나타나', 'Fallin'(폴링')'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병찬은 9일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팬미팅 '이병찬 1st NORANG DAY_ 나빌레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역도 유망주에서 정제되지 않은 감성과 담백한 목소리로 주목받은 이병찬은 기부와 팬미팅 개최 등으로 데뷔 1주년을 의미있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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