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부부의 연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8일 남궁민은 자신의 SNS에 "배우 남궁민입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남궁민은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시언은 "축하드린다. 못 가서 죄송하다"며 "사랑합니다 형님"이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남궁민은 7년간 교제해온 진아름과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각각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뒤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이어 이날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 두 사람을 향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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