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여서정(수원시청)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일반부 개인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서정은 8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단체/개인종합 결승경기에서 도마 13.400점, 이단평행봉 12.133점, 평균대 12.767점, 마루에서 12.600점을 얻었다.
이로써 여서정은 합계 50.900 점으로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여서정이 일반부로 출전한 첫 전국체육대회다.
또한 여서정이 속한 경기선발팀은 단체종합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개인 종목별 예선에서 도마와 평균대에서 1위, 이단평행봉에서 4위, 마루에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여서정은 9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여자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 전 종목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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