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부산영화제 개막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3만 원대라고 밝혔다.
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을 마치고. 개막식에 입은 드레스 문의가 많아 정보 드려요. 3만 8천 원의 노브랜드 원피스입니다"라고 알렸다.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배우 겸 감독으로 참석한 구혜선은 블랙 미니드레스에 킬 힐을 매치했다. 특히 미니 드레스는 화려한 샤 레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고가의 드레스로 보였던 해당 드레스가 3만 원대 드레스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춘사 국제영화제’에서는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건강미를 뽐냈던 그가 5일 만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혜선은 식단 조절을 통해 5일 만에 3kg을 감량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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