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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측 "무분별 악플→정현규 스포, 고소장 접수…비난 자제 당부"
작성 : 2022년 10월 08일(토) 09:07

환승연애2 ./ 사진=티빙 환승연애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환승연애2' 제작진이 출연진들을 향한 무분별 악플, 루머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7일 오후 티빙 '환승연애2' 제작진은 티빙 페이스북 등 채널을 통해 "최근 프로그램 관련 스포일러들이 온라인 상에 다수 언급되고 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환승연애2' 측은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허위사실 유포 및 출연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오롯이 즐길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에도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본편이 공개되기 전 정현규 님 관련 정보를 다음카페에 업로드한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각종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마포경찰서에 접수한 상태"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환승연애2' 측은 "이후로도 허위사실과 출연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증거를 수집하여 추가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반인 출연자들에 대한 억측, 비난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제작진은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환승연애2'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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