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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윌셔, 발목 수술로 3개월 결장
작성 : 2014년 11월 28일(금) 07:59

잭 윌셔(22·아스널) / 아스날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미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잭 윌셔(22)가 발목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3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잭 윌셔가 성공적으로 왼쪽 발목 수술을 마쳤다"며 "윌셔가 복귀하기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윌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상대 선수의 거친 태클로 인해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날 아스널은 1-2로 패배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승점 17점에 그치며 리그 8위에 쳐져 있다. 윌셔까지 부상을 입은 아스널은 치명적인 전력누수를 입게 됐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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