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기태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직에서 물러난다.
닛칸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6일 요미우리 구단이 김기태 1군 타격코치 등 6명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기태 전 감독은 2012년부터 2014년 LG 트윈스, 2015년부터 2018년 KIA를 이끈 뒤 지휘봉을 내려놨다. 2017년에는 KIA의 12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2020년 12월 요미우리 코치진에 합류한 김기태 전 감독은 2군 수석코치에서 시작해 올해는 1군 타격코치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요미우리는 올 시즌 68승 3무 72패를 기록, 센트럴리그 4위에 그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요미우리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의 결별 대신 코치진 쇄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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