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한체육회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선수진로지원사업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각 종목 별 경기장에서 현역선수, 선수경력자(은퇴선수), 지도자, 체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8개 종목(복싱, 태권도, 역도, 테니스, 검도, 레슬링, 수영, 탁구) 경기장을 방문하여 진로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인턴 프로그램, 진로역량교육, 청소년 선수 진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선수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정보와 인적 교류, 스터디 등 현역 또는 선수경력자(은퇴선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인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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