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향수의 종류인 '오 드 트왈렛'에 대해 관심이 높다.
향수는 알코올에 첨가된 향수 원액의 비율을 뜻하는 부향율에 따라 향수의 종류가 나뉜다. 부황율이 가장 높은 것은 퍼퓸이며 오 드 퍼퓸-오 드 트왈렛-오 드 코롱-샤워코롱 순으로 나뉜다.
가장 농도가 짙은 향수인 퍼퓸은 15~25% 향료를 함유해 6~7시간 이상 향이 지속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의 농도는 15~30% 정도다.
오 드 퍼퓸은 9~12%의 향료가 함유돼 퍼퓸보다 강도가 조금 낮아 향수를 자주 쓰지 않은 이들에게 부담이 덜하다. 지속시간의 5시간 전후며 향의 농도는 5~15% 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 드 트왈렛은 5~7%의 향료가 함유된 것으로, 가볍게 쓰기에 적합다. 향의 지속성도 4~5시간 정도로 높으며, 농도는 5~15% 정도다.
오 드 코롱은 3~7% 향료를 함유하고 있고 상쾌한 향이 특징이다. 향수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1~2시간 정도로 지속된다. 향의 농도는 3~5% 정도다. 샤워코롱은 2~5% 정도의 낮은 향료가 함유돼 샤워 전후로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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