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첫날 1언더파 순항
작성 : 2022년 10월 06일(목) 15:44

박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박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첫 날을 1언더파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박결은 6일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아직 1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박결은 공동 6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결은 올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랐고, 세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2022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하며 상금 37위, 대상포인트 47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결은 15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2번 홀(파3), 5번 홀(파3)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한때 공동 선두권에 자리했다.

하지만 6번 홀(파4)과 9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경기가 진행 중인 현재 3언더파를 친 김새로미와 정슬기가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