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틱톡과 유튜브로 유명 스타들을 리브랜딩하는 데에 성공한 우쥬록스가 신인 양성 오디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6일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팀과 손을 잡고 대규모 오디션을 연다고 밝혔다.
해당 오디션 1차 선발자들은 에스팀 이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혜를 얻게 된다. 기존 캐스팅 시스템에서 탈피하여 인재들을 사전 선발, 선행 교육을 진행 후 최종 인원을 선별하는 차별화된 캐스팅 방식을 선보인다.
교육 강사진들은 각 분야 현역 최상의 트레이너들로 구성됐다. 선별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15일간 보컬, 댄스, 모델, 연기, 엔터테이너, 인터뷰, 포토슈팅 등의 다양한 트레이닝 과정을 통하여 잠재력을 발전시키고, 에스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한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신인들의 데뷔를 뒷받침할 계획을 전했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내년 하반기 남자 아이돌 런칭 할 예정이며, 산하레이블 UMX(가수 이현우 대표)의 체계적인 음악, 매니지먼트를 통하여 전폭적인 지원 및 데뷔와 아티스트로 서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 이스튜디오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모델, 배우, 가수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많은 가능성을 가진 멀티 플레이어 아티스트 데뷔를 위해 트렌디한 교육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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