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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몸에 해롭지 않다?…담배의 10배 발암물질 포함
작성 : 2014년 11월 28일(금) 07:11

전자담배 /YTN 캡처

[스포츠투데이]최근 금연보조제로 많이 찾는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화제다.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이 전자담배 용액에서 나오는 증기를 분석한 결과, 시중의 유통 중인 전자담배의 증기 대부분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최대 10배가 많은 양이 나왔다.

전자담배는 액상 니코틴을 수증기 형태로 흡입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자담배를 담배로 규정한다.

특히 전자담배는 유해성분이 적다는 생각과 정부가 담뱃값 인상안을 발표하면서 수요가 늘었다.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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