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27th BIFF' 양조위가 곽부성과 호흡 소감을 전했다.
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KNN타워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27th BIFF')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주인공 양조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양조위는 신작으로 호흡을 맞춘 곽부성에 대해 "곽부성 역시 프로다. 사전 준비를 많이 하고 오셔서 촬영 기간 내내 좋았다. 덕분에 촬영도 잘 마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작품을 준비하며 '화양연화'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줄거리가 옛 홍콩을 담은 이야기다 보니 1950년대~60년대 사이의 홍콩 이야기가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만든다"고 추억에 젖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간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의 주인공은 양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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