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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KBS 단막극 '양들의 침묵' 캐스팅…첫 지상파 주연 [공식]
작성 : 2022년 10월 05일(수) 16:59

전혜원 양들의 침묵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전혜원이 데뷔 후 첫 지상파 주연으로 나선다.

전혜원은 11월 중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 '양들의 침묵'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양들의 침묵'은 '안전한 침묵'과 '정의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김새벽)의 갈등을 다룬다.

전혜원은 주인공 임다인으로 캐스팅됐다. 임다인은 사관학교 출신의 방공포 특기 장교로, 부당한 사건을 겪은 후 완전히 변화하는 모습으로 갈등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전혜원은 대위 최형원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김새벽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전혜원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양들의 침묵'으로 첫 지상파 주연에 나서는 전혜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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