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팬 자극한 김포 이상욱·관중이 페트병 던진 부천, 벌금 250만 원 징계
작성 : 2022년 10월 05일(수) 16:03

이상욱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포FC 이상욱과 부천FC1995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제1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포 이상욱과 부천 구단에 각각 25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9월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41라운드 부천 대 김포 경기 종료 후 발생한 사안에 관한 결정이다. 이 경기 종료 후 김포 이상욱은 골대 뒷편 부천 응원석 앞에서 관중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했고, 부천 홈 관중들은 그라운드 내로 페트병을 던졌다.

상벌위원회는 이 사안에 대해 김포 이상욱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 부천 구단에는 경기장 내 질서 유지 미흡을 이유로 각각 제재금 250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