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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초청받은 김주형, 임성재와 히어로 월드 챌린지 출전
작성 : 2022년 10월 05일(수) 15:35

김주형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주형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초청을 받았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주최하는 타이거 우즈 재단은 5일(한국시각) 대회에 출전할 선수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타이거 우즈 재단이 발표한 명단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미국, 5위), 욘 람(스페인, 6위), 저스틴 토마스(미국, 7위), 콜린 모리카와(8위), 윌 잘라토리스(미국, 9위), 매트 피츠패트릭(잉글랜드, 10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11위), 샘 번스(미국, 12위), 조던 스피스(미국, 13위), 토니 피나우(미국, 14위), 빌리 호셜(미국, 15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16위), 캐머런 영(미국, 17위), 맥스 호마(미국, 20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포함됐다.

또한 임성재(18위)와 김주형(21위)도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오는 12월 1일부터 바하마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다. 하지만 이벤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지난 9월 먼저 초청장을 받았고,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주형도 함께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 두 선수 모두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타이거 우즈 재단은 추후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선수 3명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우즈의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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