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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6인 식구 장보기만 200만원, 냉장고가 5대"(같이 삽시다)[TV캡처]
작성 : 2022년 10월 05일(수) 08:00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여섯 식구의 식비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지선이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를 찾아왔다.

연예인 최초로 자녀를 넷이나 출산한 김지선은 "기본적으로 어딜 놀러 가도 6명이 다닌다"며 패밀리카로 항상 승합차를 몰고 다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비에 대해 "장만 보는 것만 한 달에 200만 원 넘게 든다. 장을 한번 보러 가면 어마어마하다. 세제 한 통 빼고는 다 먹는 거다. 한 번은 장보는 비용이 66만 원이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냉장고가 5대가 있다. 꽉 채워 놓아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태풍이 지나간 것 같다. 마시는 우유도 1.8L로 마신다. 중학생 때 아이들이 엄청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를 먹을 때는 고깃집은 되도록 안 간다. 먹는 양이 장난 아니라서. 무슨 잔칫날처럼 고기산이 된다. 불판에 구우면 아이들 먹는 속도를 못 따라잡는다. 집에서 초벌해서 테라스에서 다시 구워야 그래야 속도가 맞는다. 그래서 애 아빠는 고기 구우면서 입맛이 다 떨어진다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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