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3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잡지에 나온 우리집"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소파에 앉아 환하게 웃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넓은 거실과 색색의 침구와 프레임이 눈길을 끄는 두 딸의 방, 집 한쪽 마련된 아이들의 놀이방, 블랙과 화이트와 원목이 조화로운 침실 등이 눈길을 끈다.
아늑한 분위기 속, 감각적인 오브제와 디자인이 더해져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이지혜는 "이사 다닐 때마다 인테리어 능력자 언니 덕분에
늘 새집 같은 기분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해용. 혼자 살다가 엄마집 들어갔을 때부터 벌써 7년째 인연. 참 진심으로 따뜻하고 실력 있는 언니.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말이 요즘따라 더 실감이 나는데, 난 참 부자같아요. 재벌 ㅋㅋ 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엔 유재석, 강호동 등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아파트로 이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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