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3' 이소라가 부상 소식을 전했다.
3일 이소라는 자신의 SNS에 "처음 스토리 올렸을 때만 해도 내일 병원가면 괜찮겠지 했는데"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이소라는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서 벌어지고 지혈이 안돼서 점점 어지럽고 속 안 좋고 오빠 놀라서 전화 왔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엉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로 가서 성형외과 선생님께서 꿰매 주셨다. 약간의 골절이 생겨서 부러진 뼈를 꺼내서 보라고 하시는데 못 보겠다"며 "걱정 끼쳐 드리고 병원 추천 많이 해주셨는데 다 답장 못 드려서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소라는 "혹시나 걱정하실까 봐 집 오자마자 연락드린다"며 "정말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소라는 물건이 얼굴로 떨어지며 부상을 입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소라는 최근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함께 출연했던 최동환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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