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롱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디섐보는 2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메스키드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마르틴 보르그마이어(독일)에 패해 준우승했다.
디섐보는 결승에서 406야드를 기록했지만 426야드의 보르그마이어를 넘지 못했다.
이 대회는 장타 전문 대회로 장타에 특화된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디섐보는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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