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감동을 전한다.

오늘(2일) 오후 6시 김호중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김호중의 깊이 있는 목소리를 통해 팬들에게 향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군 복무 당시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김호중이 최고의 선물인 자신의 목소리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심이 담긴 신곡만 아니라 김호중은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

김호중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전국투어 콘서트(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아리스트라'에서는 곡 메들리는 물론, 콘서트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접목시킨 라이브 무대까지 준비해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의 호평을 자아낸 무대와 더불어, 데뷔 후 첫 단독 전국투어라는 점도 뜻깊다.

김호중은 콘서트를 통해 이번 신곡을 선공개하고, 자신의 생일과 마지막 공연 날짜에 맞춰 신곡을 발매하는 등 뜻깊은 선물로 '아리스'(팬덤명)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호중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아리스'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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