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전참시' 육성재 "'금수저' 뛰고 다치는 촬영多, 실제로 한강 빠져" [텔리뷰]
작성 : 2022년 10월 02일(일) 05:59

전참시 육성재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육성재가 '금수저'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와 매니저 김정우 매니저의 모습이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육성재는 주연을 맡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촬영 현장을 찾았다. 틈틈이 연기 연습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정우 매니저는 "우리 (육)성재 형이 군대 전역 후 첫 주연작이라 엄청 부담을 갖고 있다. 그래서 대본을 손에서 놓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동 중이던 차 안에서 육성재는 '금수저' 촬영에 대해 "6개월에 대장정이었다. 군 전역하고 복귀작이고, 거의 첫 주인공이라 부담된다. 지금은 다른 배우들도 있지만 내가 이끌어 가야 하니까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

도착한 촬영장은 오래된 폐건물이었다. 매니저는 "황급히 누군가를 피해 도망가는 액션신을 찍어야 해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몸을 쓰는 액션신이 많았다고. 육성재는 "이번 역할 자체가 구르고, 뛰고, 다치는 촬영이 많았다"며 "실제로 한강에도 빠졌다. 와이어는 매달고 있지만 실제로 물에 빠지고, 조류 속에서 헤엄치면서 나오는 장면이다. 체력적으로 힘든데 당시 한여름이었다. 모기가 많았다. 촬영할 때는 몰두해서 했지만, 집에 와보니 몸에 두드러기가 나있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