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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재재 "'문명특급' 4년간 쉼없이 진행, 번아웃 오더라" [텔리뷰]
작성 : 2022년 10월 02일(일) 05:59

아는형님 재재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는 형님' 재재가 번아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크러쉬와 비비, 방송인 재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재재는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그동안 쌓인 근로 시간을 셀 수 없다"며 휴식기에 돌입했다.

이날 강호동은 "재재 정도의 텐션이라면 고민이 많을 거다. 막 이렇게 쏟아부으면 번아웃이 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재재가 "4년 동안 쉬지 않고 매주 하다 보니 힘이 들더라. 그래서 팀원들 모두 한 달 정도 휴식을 갖고 오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재가 "'아는 형님'을 7년 간 해오는데, 번아웃을 어떻게 이겨내는 거냐"고 묻자 민경훈은 "쉬고 오면 짤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나는 그런 게 없다. 난 번아웃이 올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운동선수들은 동계 훈련을 한다. 1~2월달에 빡세게 하는데 그 효과는 9~10월에 온다. 뒷심과 저력"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수근은 이상민을 지목하며 "가끔 번아웃이 오는 사람이 있고, 계속 와 있는 상태가 있다. 번번이 아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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